'힙하게' 수호, 미스터리 존재감…연쇄살인사건 범인일까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힙하게’ 수호가 기묘한 분위기로 혼란을 주고 있다.

수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작은 마을 무진에 갑자기 나타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수호는 김선우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릴 수 있는 의미심장한 행동들을 유려하게 표현, ‘범인 찾기’에 빠진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줬다. 이처럼 수호는 드라마의 핵심 키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또한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면모로 봉예분(한지민 분)과 설렘, 코믹이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절대적으로 선한 인물로, 누군가에게는 의혹만 남기는 미스터리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김선우(수호 분)의 기묘한 면이 궁금증을 높인다.

‘힙하게’ 12회 시청률이 전국 8.7% 수도권 9.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로 수호의 활약을 입증하고 있다.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