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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은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모던 포크 멜로디 위에 이풀잎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목소리가 담겨 듣는 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한다. 프로듀싱은 아버지이자 선배 가수인 이동은, 기타 연주는 데뷔곡 ‘이런 게 사랑이니?’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맡았다.
이풀잎은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땐 니가 젤 아끼는 옷을 입고 / 세상 아무 걱정 없는 표정을 짓고 / 저 맑은 숲으로 더 높은 하늘로 날아가렴 / 나비처럼’이라는 후렴구처럼 상대를 토닥이며 희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풀잎은 소속사를 통해 “가볍게 흥얼거리기 좋고, 듣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인 ‘토닥토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는 응원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