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대의 레드카펫 EP-22. 배우 이재인편
올해 16세..2013 드라마 '삼생이'로 연기 데뷔
출연 드라마만 11편..꾸준히 연기 내공 다져
영화 '사바하' 쌍둥이 '금화'역 완벽 소화
[이데일리 고영운 PD] 영화 ‘사바하’에서 쌍둥이 ‘금화’역을 멋지게 소화해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배우 이재인을 만났다.
올해 16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재인.
영화 ‘사바하’로 혜성처럼 등장한 것만 같은 그녀는 2013년 드라마 ‘삼생이’로 데뷔, 영화 ‘어른도감’을 비롯해 11편의 작품을 거치며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연기자다.
오디션을 통해 화제작의 문제적 캐릭터를 맡게 된 그녀는 “금화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 분석과 고민을 거듭했다”며 “이렇게 멋진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도 말하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학업과 연기 모두 소홀함 없이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 배우 이재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이재인과의 인터뷰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자.
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 겸 영화평론가 고규대 부장이 화제의 배우들과 만나는 ‘고규대의 레드카펫’은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