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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개인활동을 이유로 틴탑 활동을 거부하고 일방적 계약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9일 밝혔다. 엘조를 비롯한 틴탑 멤버들은 티오피미디어와 올해 말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10개월 정도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드라마 출연 협의와 관련해 소속사에서 제작사에 무리한 출연료 요구를 해 계약이 체결되지 않도록 막았다고 주장하는데 오히려 엘조가 중간과정에서 회사를 배제한 채 직접 출연을 협의하고 회사에 통보하는 등 매니지먼트의 권리를 침해해 정상적인 계약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엘조가 언급한 무리한 출연료에 대해서는 “협의를 시작할 때 출연료에 해외판권 및 OST, 2차 저작물, 부가 저작물 등을 포함한 조건을 제시했던 것”이라며 “향후 협의를 거쳐서 출연료 400만원 이외에 모든 것을 다 양보하고 했으나 엘조는 이를 거부하고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티어피미디어 측은 “드라마 자체가 편성 및 캐스팅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 또한 연기되면서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 활동을 사유로 팀활동을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며 “이미 다음 앨범 타이틀까지 녹음한 만큼 계약기간이 남은 동안 틴탑 활동을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엘조를 제외한 틴탑 5명의 멤버들은 티오피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엘조는 연기활동 전념을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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