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이병헌 주연 영화 '내부자들' 11월 개봉 확정, '협녀' 만회할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병준 기자I 2015.09.22 11:25:19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2015년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사진=쇼박스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2015년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의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는 22일 이병헌·조승우 주연,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로 ‘이끼’ ‘미생’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윤태호 작가의 만화 ‘내부자들’은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되다가 제작 중단으로 미완성인 채 종결됐다.

극 중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를 연기했다. 조승우는 배경도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열혈 검사 ‘우장훈’을 분했다. 백윤식은 국내 유력 보수지 정치부장을 거친 현역 최고의 논설 주간 위원 ‘이강희’ 역을 맡았다.

‘내부자들’은 ‘협녀, 칼의 기억’과 함께 이병헌 스캔들로 개봉이 미뤄진 작품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은 지난 7월 있었던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 보고회에서 자신 때문에 개봉 시기가 미뤄진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병헌은 “개봉이 미뤄진 것은 아무래도 내 영향이 크다. 원래 더 일찍 개봉 예정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면서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영화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종관객수 43만명이라는 참담한 흥행 실패를 겪은 ‘협녀, 칼의 기억’ 이후 개봉하는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이 지난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