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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bnt는 르샵, 스타일난다, 르꼬끄, 플라스틱아일랜드,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한 4가지 콘셉트의 공승연 화보를 공개했다.
공승연은 이번 화보에서 보헤미안 스타일부터 발랄한 소녀의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다양한 모습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하고 있는 종현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듬직한 모습이 실제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또 자신이 출연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대해 “끝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작품을 생각하면 뭉킁하다”며, “그만큼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현장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연습생 시절에 대해 “6년동안 준비한 가수를 포기했지만 연기에 대한 꿈이 더 절실했기 때문에 후회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카라의 구하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JYP에서 그룹 식스틴을 준비하고 있는 여동생 유정연에 대해선 “걱정되지만 응원한다”고 전했다.
공승연은 동경하는 배우로 배용준을 꼽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공승연은 그저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대중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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