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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도진·진욱, 신비주의 벗고 소통 시작 '훈훈 외모 눈길'

박미애 기자I 2015.04.20 11:24:35
하트비 도진(위쪽)과 진욱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가 신비주의를 벗고 팬들과 본격 소통할 준비에 나섰다.

하트비 소속사 마블팝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트비 멤버 도진과 진욱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 동안 팀 이름 외에는 그룹에 대한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고 오직 음악 활동에만 전념해왔던 하트비가 본격적인 활동 예고와 함께 얼굴과 프로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리더 도진과 함께 얼굴을 처음 알리는 진욱의 모습이 담겼다.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도진은 귀공자 외모가 돋보이며, 진욱은 훈훈한 외모와 댄디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두 멤버는 출중한 비주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진은 하트비 두 번째 싱글 앨범 ‘혼잣말’ 뮤직비디오에 최희의 남동생 역으로 출연하면서 하트비 중 얼굴을 먼저 알렸다. 도진은 작사 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소화하는 다재 다능한 멤버이다. 진욱 역시 조각 같은 외모에 연기와 검도, 일본어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다. 하트비 소속사는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에 도진은 올해 만 19세로 매력적인 보이스로 자기 색깔이 뚜렷한 멤버고, 진욱은 올해 만 21세로 188cm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하트비는 심장을 뜻하는 ‘하트(Heart)’와 발라드(Ballad)’의 합성어로, ‘가슴을 두드리는 발라드를 하겠다’는 하트비의 음악 세계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해 두 번의 싱글 ‘선택해줘’와 ‘혼잣말’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하트비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10곳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트비는 5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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