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 443일만에 3위...투.타 모두 강점 상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철우 기자I 2011.07.01 22:28:34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SK가 시즌 첫 4연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4월14일 이후 무려 443일 만의 3위다.

SK는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경기서 무기력한 경기로 무너지며 5-6으로 패했다.

SK 답지 않은 야구였다. 선발 매그레인이 3이닝 만에 강판 당한 것 까지는 계산할 수 있었던 상황. 그러나 이후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는 것이 첫번째 문제였다.

1-1이던 4회 무사 1루서 등판한 고효준은 볼넷 1개와 2루타 1개를 얻어맞으며 1점을 빼앗겼다. 다음 투수 박희수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내줘 3-1.

박희수 역시 부진했다. 5회 1사 2루서 장기영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점을 빼앗긴 뒤 유한준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 2점째를 내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계속된 1사 1,3루서 조중근의 2루 땅볼 때 유한준이 홈을 밟아 6점째를 내줬다.

선발이 무너져도 불펜 투수의 빠른 기용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는 것이 SK 야구의 장점. 그러나 시즌 첫 4연패 경기서는 불펜이 오히려 단점이 되고 말았다.

타선 집중력도 아쉬웠다. 2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선두 타자가 출루했지만 득점이 된 것은 4회 최정의 홈런 하나 뿐이었다.

9회 3점을 따라가며 마지막에서야 손에 땀을 쥐게 했지만 이전 이닝에서의 SK 공격은 무기력하기만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