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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K, 영·호남에 이어 충청지사 오픈 "충청지역 골프문화 활성화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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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5.07.09 16:59:47

퍼시픽링스코리아 충청지사 공식 출범
영남,호남,대구 이어 국내 4번째 지사 오픈
"경험 바탕으로 충청권 골프문화, 산업 성장 발판"

[대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가 영남과 호남, 대구에 이어 충청지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가 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충청지사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PLK)
PLK는 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왕월 회장과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최나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2017년 국내 영업을 시작한 PLK는 골프 예약을 중점으로 여행과 쇼핑, 숙박 예약 등 골퍼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수도권, 영남, 호남, 대구 등 4대 권역을 대표 거점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날 충청지사 설립을 통해 중부권 지역 골퍼를 위한 서비스 확대의 기반을 만들었다.

왕월 PLK 회장은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PLK는 기명 회원 7000명을 돌파했고 약 1만 2000구좌를 달성하는 성공을 이뤘다”며 “그동안 국내 주요 도시마다 지사를 설립해 회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오늘 충청지사 설립을 통해 충청지역 골프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PLK는 단순히 골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골프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청권에는 약 80개 골프장과 약 60만 명의 골퍼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 골프 인구의 증가와 함께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관계자는 “충청지사 설립을 통해 골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골퍼들에게도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지역 골프 산업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국내 약 200개 명문 골프 코스 및 전 세계 1000여 개 골프 코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이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호텔,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골프 이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메이저 골프 대회 관람, 맞춤형 골프 패키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왕월 PLK 회장이 충청지사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P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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