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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하오걸’ 참가자들을 보면서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연습생을 해본 적은 없지만 저는 막연하게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밴드를 시작했다. 다른 어떤 일보다 음악이 맞다는 걸 잘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계속 불안했고 데뷔한 다음에도 ‘앨범 한 장 나왔으니까 만족하자. 운이 좋았다’ 했었다. 간절하고 불안하고 꿈 때문에 자기 인생을 놓지 못하고 있는 기분을 너무 잘 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여러분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고, 응원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오걸’은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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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하오걸’의 목표에 대해 “세 타이틀로 구성된 한 팀을 만드는 거지 않나. 개개인의 역량, 발전가능성을 봄과 동시에 어떤 조합이 되었을 때 어떤 팀이 될지 다각도로 상상하고 그려가고 있다”며 “구성에 따라서 그림이 너무 다르지 않나. 어떤 팀이 완성될지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능력치나 성장가능성은 거의 대등하다고 보고 이 사람이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네 아티스트 메이커가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무엇일까. 양동근은 ‘인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저 사람 참 인내 난다고 하는 것. 사람 냄새 나는지, 저 사람이 과연 인간인지를 본다”며 “제가 어릴 떄 학원에 갔더니 ‘먼저 인간이 되어라’라고 했다. 저분들에게도 중요한 덕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는 매력을 꼽았다. 소유는 “무대 위에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재능이고 노력의 힘이고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가장 큰 덕목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윤아는 “카리스마다. 다른 느낌으로 말하면 존재감이다. 그 중에 특히 눈이 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노력이나 연습으로 되는 건 아니다”라며 “타고난 부분을 무시할 순 없는데 저는 카리스마가 있는 참가자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재는 “저는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볼 것 같다.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잠재성이 있는지를 많이 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오걸’은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