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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8(163타수 42안타)로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5호 세 번째 타석에서도 기다리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2사 1, 3루에서 1루 땅볼로 돌아서며 또 타점 기회를 놓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최지만은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무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3-5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고 시즌 성적 35승 20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