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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 사장 연임 내정 "공영방송 위기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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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택 기자I 2018.10.31 19:19:07
양승동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사진=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양승동 현 KBS 사장이 3년 임기의 KBS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

KBS이사회(이사장 김상근)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회의실에서 최종 후보 김진수·양승동·이정옥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후 양승동 사장을 재선임했다.

양 사장은 지난 4월 취임해 앞서 해임된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임기(올해 11월 23일까지)를 수행 중이다. 그는 다음 달 중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 재가를 받아 차기 사장직을 이어간다.

양 사장은 “다시 기회를 주신 시민자문단과 이사회에 감사드린다.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KBS가 공영방송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뢰받는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과 함께 하는 혁신, 통합의 리더십으로 KBS의 조직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수신료 가치에 답하는 경쟁력 있는 KBS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사장은 89년 KBS 시사교양국 PD로 입사해 ‘세계는 지금’, ‘추적 60분’, ‘역사스페셜’, ‘인물현대사’ 등을 연출했다. 제21대 한국PD연합회장, KBS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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