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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이날 경기도 수원 지역 장안로 인근에서 약 200미터를 달리며 힘이 넘치는 세리모니로 현장에 모인 관중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화봉송 현장은 류준열이 손에 든 평화의 불꽃과 관중의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팬들은 류준열을 향해 “최고예요!”, “너무 잘 생겼어요!” “멋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류준열은 “감사합니다” “평창 화이팅” 등을 외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류준열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피땀 흘려 대회를 준비해온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평소 축구와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지난해 말에는 토트넘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유럽 일대를 돌며 ‘축구장 투어’를 진행, ‘축덕(축구덕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류준열은 올해도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독전‘, ’돈‘ 등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2018년 역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1월 한달 간 파워풀한 스포츠, 연예 스타들과 함께하는 성화봉송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5일 배우 류준열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90년대 농구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가수 빅스(VIXX)의 엔과 레오, LG 트윈스의 베테랑 외야수 박용택 선수가 날짜를 달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