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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다음 달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플린트센터, 11일 로스앤젤레스 오피엄 시어터에서 공연하며 이후 가을께 뉴욕을 비롯한 동부 지역에서 투어를 갖는다.
조관우는 지난 1994년 1집 ‘마이 퍼스트 스토리’(My First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늪’ ‘꽃밭에서’ ‘님은 먼 곳에’ ‘사랑했으므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투어에서 대표곡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 곡, 리메이크 곡, 평소 즐겨 부르는 팝송 등을 선보인다.
이번 미주 투어에는 밴드 사랑과평화가 연주를 맡는다. ‘팝핀 현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공연이 끝난 후 앨범 사인회에서 얻는 수익금을 메인 후원사인 미주아프리카후원회에 전달한다.
조관우는 현재 공연 연습과 함께 2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음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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