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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 재발탁' 잉글랜드, 유로2012 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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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2.05.16 23:25:53
▲ 인종차별 발언 논란을 딛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한 존 테리.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로 2012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은 기존의 핵심멤버들이 대거 포함됐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첼시 수비수 존 테리가 대표팀에 승선했다.

중앙수비수에는 테리를 비롯해 졸레온 레스콧(맨시티), 필 존스(맨유), 개리 케이힐(첼시) 등이 선발됐고 측면 수비수에는 애슐리 콜(첼시), 레이튼 베인스(에버튼), 글렌 존슨(리버풀) 등 익숙한 이름들도 대표팀에 승선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대표팀 붙박이 주전인 프랭크 램파드(첼시),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가레스 배리, 제임스 밀너(이상 맨시티), 스컷 파커(토트넘)등이 뽑혔다. 측면 미드필더는 스튜어트 다우닝(리버풀), 애슐리 영(맨유), 시오 월콧,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상 아스널)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는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이상 맨유), 저메인 데포(토트넘), 앤디 캐롤(리버풀) 등이 선발됐다. 골키퍼는 조 하트(맨시티), 로버트 그린(웨스트햄), 존 루디(노리치)가 대표에 합류했다.

이번 대표팀의 특징은 경험을 중시했다는 점이다. 존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웰벡 정도를 제외하면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었다. 대표팀 발탁이 유력했던 스터리지도 대기명단에 만족해야 했다.

테리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리오 퍼디낸드(맨유)의 탈락도 의외다. 퍼디낸드가 최근 잔부상에 시달리며 기량이 하락세인 점도 있지만 테리와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테리 중심으로 대표팀을 이끌겠다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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