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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산부인과', 논쟁적인 메디컬드라마 '탄생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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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I 2010.01.27 16:43:05
▲ 고주원 장서희 서지석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한 SBS 메디컬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가 논쟁적인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이 작품은 종합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의사, 환자, 간호사 등 다양한 인간군상의 사랑과 갈등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
 
극중 낙태, 혼전임신, 트랜스젠더 등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재를 함께 다루고 있어 방송 후 다양한 논쟁이 예고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의 중심 축은 유능한 산부인과 여의사 서혜영(장서희)가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시작으로 전개된다. 유부남인 대학병원 기조실장 윤서진(정호빈)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하게 된 혜영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지방 병원으로 좌천된다.

▲ 장서희
여기에 혜영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소아과 의사 이상식(고주원) 산부인과 의사 왕재석(서지석)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이들 인물을 주축으로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도 작품에 큰 생명력을 부여한다.

두 번째 장애아를 임신한 산모의 낙태 수술에 맞닥뜨린 의사, 뇌사에 빠진 산모 이야기,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 등 생명윤리·사회적 이슈와 결부돼 갈등적 요소를 지닌 소재가 빠른 전개와 함께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는 "산모와 아이, 두 생명을 담당해야 하는 의사들의 여러 갈등을 마주하면서도 정의를 추구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인간애'라는 차원에서 생명을 다루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다양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사실적으로 그릴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들도 이같은 연출 의도에 적극 공감, 산부인과 의사 역의 장서희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작품을 통한 사회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장서희는 "작품을 통해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로맨스와 코미디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끈다.

지난해 KBS '꽃보다 남자' MBC '선덕여왕' KBS '아이리스' 등 인기작에 출연하면서 무게감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호빈이 장서희와 로맨스 연기에 도전하는 데 이어 서지석, 고주원, 송중기 등도 개성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으로 MBC '내 여자'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고주원은 "인간애와 함께 웃음과 위트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SBS '산부인과' 이현직 PD와 출연진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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