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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돌아온 흥국생명, 25일 홈 개막전서 이벤트 진행

이지은 기자I 2022.10.24 16:32:54

중국 도전 마치고 1년 만에 컴백…공식 복귀전 치러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 시즌 홈 개막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 시즌 홈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하는 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022~23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주포’ 김연경이 컴백하면서 유력한 유승 후보로 떠오른 상태다. 중국리그 도전을 마치고 김연경은 1년 여 만에 국내리그 공식 복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어린이 응원단의 개막 축하 무대와 미디어파사드 맵핑쇼,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도드람 스파이크 육포 세트와 응원 티셔츠 등의 선물도 마련됐다.

홈 개막일이 구단의 모태인 태광그룹의 창립 72주년인 만큼, 임직원 300명이 참석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해외파병 군인 150명, 제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250명도 경기장을 찾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비시즌 동안 경기장 1층 가변석을 리뉴얼해 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외부 (사진=흥국생명 제공)
입장권은 구단 홈페이지 및 KOVO 통합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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