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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코로나 확진 의심… '프랑켄슈타인' 공연 불참 [전문]

윤기백 기자I 2022.02.17 17:28:32

규현→전동석 캐스팅 변경

규현(사진=레이블SJ)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코로나19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규현은 금일(17일) 예정됐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17일 “규현이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며 “현재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금일 19시30분 예정됐던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규현은 금일(17일) 오후 7시30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규현의 불참으로 극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은 배우 전동석으로 대체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 배우가 금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 캐스팅을 변경 진행한다”며 “현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 내부 인원은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키트 결과에 따라 금일 공연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규현은 현재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해 JTBC ‘싱어게인2’,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레이블SJ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쥬니어 규현의 코로나19 검사 시행 관련 안내드립니다.

규현이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금일 19시30분 예정됐던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향후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 공식입장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 배우가 금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여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 진행 합니다.

현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 내부 인원은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키트 결과에 따라 금일 공연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내부 인원 자가키트 검사 결과는 금일(2/17) 최대한 빠르게 추가 공지 드리겠습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금일(2/17) 18시까지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에서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합니다.

- 2/17(목) 19:30 공연 :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 -> 전동석

* 인터파크 티켓(웹/앱)에서 직접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되오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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