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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영화 제작자·스태프 코로나 확진자 속출…연예계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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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21.07.13 20:32:16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영화 ‘헌트’에 출연하는 정우성과 이정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연예계로 번지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일정 중단 및 변경,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헌트’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인 12일 영화 제작사 사나이픽쳐스의 한재덕 대표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13일 정기적인 검사에서 현장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대표는 근래 촬영 현장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장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헌트’는 이날 촬영을 중단했다. 이 영화에는 이정재가 연출 겸 주연으로, 정우성이 주연으로 참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며 “이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촬영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서 일부 영화들은 프로모션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스2’와 독립영화 ‘액션 히어로’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언론 시사회를 취소했다. 두 영화는 언론 시사회는 취소하되 예정대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서인영과 트레저 도영
이날 오전에는 가수 서인영과 보이그룹 트레저 도영의 확진 판정 소식도 전해졌다. 서인영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오늘(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이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도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도영은 12일 광고 촬영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처음 확인했다”며 “이후 트레저 멤버 및 주변 스태프 전원이 예정된 일정을 중단한 채 PCR 검사를 받았고, 도영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영을 제외한 트레저 나머지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없으나 트레저 멤버 및 스태프들은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스태프 1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고, 넷플릭스 한국판 시리즈 ‘종이의 집’ 출연진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코로나19 우려가 커지면서 개봉을 앞둔 영화들도 긴장상태다. ‘모가디슈’ ‘방법:재차의’ 7월 28일 ‘싱크홀’ 8월 11일 ‘인질’ 8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들 영화들은 현재까지 예정대로 개봉을 한다는 입장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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