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20일에는 “봄~ 잘 가라”라는 글과 함께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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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등은 “펜벤다졸은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후 몸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근황을 꾸준히 전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 대학로 버스킹 공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