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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감독은 27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캐리 피셔는 ‘스타워즈’에서 우리의 영원한 레아 공주였다”며 “그녀의 가족, 지인, 그리고 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고 애도했다. ‘스타워즈’에 함께 출연한 해리슨 포드는 “그녀는 특별했고 용감한 인생을 살았다”며 회상했고, 케슬린 케네디 루카스필름 CEO는 “그녀는 한 세대 전 우리 시대의 여성 영웅을 정의했다”고 고인을 기렸다.
유명 인사들의 추모 물결은 계속되고 있다. 배우 클로이 모레츠는 “그녀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말했으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는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다”며 안타까워했다.
캐리 피셔는 1977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스타워즈 에피소드5-제국의 역습’(1980)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1983)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도 해리스 포드와 함께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에서도 CG처리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항공기 착륙 뒤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5일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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