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남희석이 유재석의 노력을 높이 샀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 등 일명 ‘지석진의 절친’들이 출연해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을 하기 위해 논으로 향했다. 논을 본 유재석은 남희석과 박수홍을 향해 “그동안 귀하게 예능을 해 논바닥에서 예능이 처음일 것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남희석은 “유재석이 이런 곳에서 예능하는 것을 보고 ‘너는 돈 벌 자격이 있다’고 말했었다”고 받아쳤다. 유재석도 “예전에 내 예능을 본 남희석에게 ‘재석아.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니’라고 문자가 왔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남희석은 자신의 둘째딸이 ‘런닝맨’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관련기사 ◀
☞ '무한도전' 박준형, 실제 나이 공개...동갑인 연예인들 보니
☞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곡' 발표...사실 여부에 대한 소속사 입장은?
☞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민낯 본 이영자 “사람들은...” 질투
☞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공개...단순한 문단속보단 '이런 방법'이 효과적
☞ 태풍 나크리 소멸, '11호' 할롱은 북상 中...한반도에 언제 영향미치나
☞ 전국 태풍 나크리 영향권 여전, 제11호 태풍 할롱도 접근 中...대규모 피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