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가세연’은 방송을 통해 유재석의 기자회견을 두고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단독 기자회견을 했다고 한다”며 “얼마나 이례적인 것이냐. 얼마나 급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걸 김태호 PD가 기획을 했다”며 “김태호가 급한 거다. 유재석 씨도 현장에 와서 알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가세연 측은 “연달아 김태호 얘기를 하니까 기자회견을 안 할 수 없다”며 “김태호가 자신은 안 밝히고 엉뚱하게 유재석이 밝히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에 출연한 방송인의 성추문 의혹을 제기한 가세연 측은 “우리가 (해당 방송인이) 유재석이라고 했느냐”며 “저랑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저는 유재석과 모른다. 연결 고리가 없다. 괜히 (김태호 PD가)유재석을 끌고 들어와서 덮어버렸다”고 말했다.
가세연 측은 유재석의 기자회견을 자신들이 언급한 의혹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17일 기자들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 단 방송의 일환으로 꾸며지는 몰래카메라이기에 ‘비밀을 지켜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그렇기에 기자회견 전에는 해당 사실이 새어나가지 않았고 비밀이 보장됐다. 긴급 기자회견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제작진과 기자들이 사전에 약속한 기자회견인 것이다.
기자회견장에서도 가세연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유산슬의 트로트 행보, 유재석의 예능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유재석은 약 2시간 동안 유산슬의 탄생부터 트로트에 대한 진심, 예능을 대하는 자세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후 ‘무한도전’, 유재석의 이름이 해당 의혹과 함께 거론된 만큼 유재석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선의의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짧게 해명을 했다. 그러나 이 내용이 기사화가 되며 기자회견의 주 내용이 ‘가세연의 의혹 제기’처럼 비친 것이다.
분명히 해야할 것은 유산슬의 기자회견은 ‘긴급’이 아닌 사전에 기획된 것이라는 점, 2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가세연의 의혹은 약 10초 언급됐다는 점이다.


![“군인 밥값 내고 사라진 부부를 찾습니다” [따전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300084t.jpg)


!["내 여친 성폭행 해 줘" 유명 쇼핑몰 사장의 두 얼굴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300004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