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포차’ PD “‘윤식당’과 차이? 포차의 힘 있어”

김윤지 기자I 2018.11.19 14:51:25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박경덕 PD가 ‘국경없는 포차’의 특징을 포장마차로 꼽았다.

박 PD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윤식당’ 등과 차별점에 대해 “포장마차라는 공간이 가진 힘이 차이점이다. 기존 프로그램과 다른 색깔이 난다고 생각한다.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감도 색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소박한 정서를 가진 포장마차와 이색적인 공간이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눈다는 취지의 예능프로그램이다.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 박중훈과 신세경은 첫 리얼리티 예능 고정 출연이다. 두 사람 외에도 이이경, 안정환, 샘 오취리, 에이핑크 보미, 마이크로닷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