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맘' 이수지, FA 되나…"재계약 정해진 바 없어" [공식]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FA 시장에 나올까.

이수지(사진=이데일리 DB)

이수지 소속사 IHQ 측은 7일 이데일리에 “이수지와의 전속계약이 곧 종료될 예정”이라며 “재계약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수지는 지난 2022년 IHQ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한 ‘제이미맘’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대치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수지의 재계약 여부는 미정이다. 이수지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KBS 27기 공채로 재데뷔해 2014년 ‘개그콘서트’로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