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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은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김현숙 장관)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이 한부모가정 문화인상을 받았으며, 서정숙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구을)이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상은 지은용 한부모가 받았으며, 단체상은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가 수상했다.
연구자상은 강윤중 재혼로뎀나무대표가 수상했으며 기업인상은 (주)기베스트 기서철 대표가, 한부모가정지도사상은 김희연 사랑나눔종이비행기 본부장, 최우수상은 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지부 운영위원이 수상했다.
이날 개그맨 출신 권영찬 상담학 교수가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지난 9년간 꾸준히 현금과 물품, 재능기부를 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불린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한부모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부모가정의 날은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이 중심이 돼 5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지정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와 함께 권영찬 교수는 오는 6월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