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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일레븐3’는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좋은 시기를 나타내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일레븐)을 합친 말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 11명의 도전기를 다룬다. 골든일레븐 시리즈 1,2에 이은 세 번째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조원희가 지난 시즌2에 이어 다시 한 번 멘토진에 합류하고, 새로운 멘토로 국가대표 센터백 김형일까지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골든일레븐3’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식 포스터 속 정장을 차려입은 이천수, 조원희, 김형일의 모습은 묵직한 분위기에 더해 신뢰감을 불러일으킨다.
‘골든일레븐3’ 제작진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남녀 약 1,800여 명이 지원해 주신 만큼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예능적 요소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골든 일레븐3’는 오는 16일(수) 오후 7시 20분 tvN과 tvN SPORT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