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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차' 이세창♡정하나, 2년 열애 끝 오늘 결혼

김민정 기자I 2017.11.05 13:54:04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세창과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오늘(5일) 결혼한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13살 연상연하 예비부부.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공연 전문 배우로, 이후 카레이서로도 데뷔할 계획이다.

이세창과 정하나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연출자 차정호가 연출을 맡아 미니 라스베이거스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가는 이세창이 제작하는 연극 ‘경식아 사랑해’ 팀이 맡았다.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이날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새워서 한알 한알 보석 박고 있는 중. 나 오늘 결혼식인데”라면서 “여러분 드디어 잘 수 있어요! 3시간이나 잘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공연 의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연도 열애 중인 사실을 최근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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