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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과 함께 커플 반지를 교환했다는 주장도 불거졌다. 이데일리 스타in이 확인한 결 최근 포착된 사진이나 지난해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영화제 회고전 당시에도 홍 감독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었다. 반지의 의미에 대해서 확인된 바 없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서울 근교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예물로 커플 반지를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설까지 나왔지만 두 사람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함께 작업하면서 사랑에 빠졌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물론 측근들도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이후에도 함께 작업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네 번째 영화를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홍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동반 참석할 예정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의 이름과 직업, 일부 상황 등이 실제 김민희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자전적인 스토리’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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