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비밥, '예쁜남자' OST로 출사표

강민정 기자I 2013.11.20 13:45:59
비밥.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인 걸밴드 비밥이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예쁜 남자’ OST 타이틀곡을 불렀다.

배우 장근석과 아이유 주연의 ‘예쁜 남자’가 2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에 앞서 같은 날 정오에 신인 걸밴드 비밥(BEBOP)이 부른 주제곡 ‘예쁜 남자’가 공개됐다. ‘예쁜 남자’의 OST 트랙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예쁜 남자’는 ‘궁’, ‘바람의 화원’, ‘카인과 아벨’, ‘장난스런 키스’ 등 주옥 같은 히트 OST를 프로듀싱한 가수 하울과 ‘올인’, ‘느낌’, ‘엽기적인 그녀’ 등의 OST를 담당한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낸 곡.

특히, ‘예쁜 남자’는 경쾌한 POP-ROCK 장르의 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에 대한 김보통(아이유 분)의 일편단심 짝사랑과 두근거림을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해 극에 에너지를 더해주는 밝고 신나는 곡이다.

이 곡을 부른 신인 걸밴드 ‘비밥(BEBOP)’은 드러머로서 국내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아연과 싱그러운 보이스를 가진 베이시스트 지인, 그리고 중성적 매력을 뽐내는 기타리스트 주우로 구성된 3인조 걸밴드 그룹. 최근 서울 강남의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가진 ‘예쁜 남자’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례적으로 오프닝 축하공연을 하며 많은 언론과 관계자들로부터 미모, 노래, 연주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예쁜 걸밴드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기도 했다.

‘예쁜 남자’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으로부터 얻은 노하우를 통해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을 그린 마테성공백서드라마. 모태 ‘예쁜 남자’ 장근석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회가 방영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