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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70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돌파했다.
21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총 70억 달러(한화 7조 3600억원)의 수익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개봉 후 일주일 동안 북미에서만 2억 1490만 달러,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 4억 25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현재까지 6억 402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픽처스 그룹 회장인 제프 로비노프(Jeff Robinov)는 "영화 역사에 기록될 이 작품에 워너 브러더스가 함께 했다는 것과 ‘해리 포터’의 팬들, 그리고 참여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 특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꾼 조앤 K. 롤링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시리즈 중 최고 수익으로 국내에서도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미국과 전 세계 역대 개봉 첫날 최고 수익,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최고 수익, 역대 최단 기간 1억 5,000만 달러 수익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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