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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쌍둥이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가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여자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남자 부문 신인상은 샤이니가 받는다.
윙크는 지난 2월 '천생연분'으로 성인가요계에 데뷔해 꾸준한 활동으로 인기몰이, 올 한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신인가수로 꼽혀 신인상을 받게 됐다.
윙크는 “오랜 꿈이었던 가수가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신인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윙크와 샤이니가 받게 된 2008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녀 신인상은 지난 해 소녀시대와 김종욱이 각각 남녀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연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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