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22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앞선 일정으로, 전 세계에 검투사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적인 작품인 ‘글래디에이터’의 후속작인 만큼 더욱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새로운 글래디에이터의 탄생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로마 제국의 운명을 건 숨 막히는 대서사시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글래디에이터로 분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폴 메스칼을 비롯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사하는 비주얼과 박진감 넘치는 역대급 전투를 기대케 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콜로세움을 가득 채운 물 위에서 펼쳐지는 해상 전투와 막시무스의 아들이자 이번 작품을 이끌어갈 새로운 검투사의 등장은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