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3탄인 22기 14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된다.
한 솔로남은 상상초월 스펙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우와”라며 놀라고 뒤이어 다른 솔로남도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는데, 데프콘은 또다시 “탄탄대로구만!”이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희소성 있는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갖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솔로녀들은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하고, 현숙은 “나 완전 충격이다. 상상도 못했다”라면서 놀란다.
충격과 환호가 교차하는 가운데, 한 솔로남은 역대급 동안임이 밝혀진다. 이 솔로남은 자기소개 시간 중 덤덤히 자신의 나이를 말하는데, 예상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여기저기서는 “진짜 동안이다!”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반면 한 솔로남은 “죄송하다. 아니 죄송했다”며, 그를 동생 취급했던 자신의 행동을 뒤늦게 반성한다.
‘돌싱 특집’답게 애틋한 사연의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싱글대디’의 애환을 털어놓는데, 이를 들은 솔로녀들은 하나둘씩 눈물을 쏟기 시작한다. 숙연한 분위기 속, 이 솔로남은 민감한 질문도 받는데 곧장 “저는 OO 자신 있습니다”라고 호언장담해 솔로녀들의 열띤 박수와 환호를 받는다. 특히 한 솔로녀는 “심장을 울리는구만”이라면서 휴지로 눈물을 닦아내기까지 한다. 과연 솔로녀들을 눈물짓게 만든 22기 솔로남이 누구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2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