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서귀포 조원범 기자]10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예선 6,735yds, 본선 6,735yds)에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12억원.우승상금2억천육백만원)1라운드가 열렸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한 강풍에 1라운드는 취소 되었다.
이날 7시3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강풍으로 9시30분에 첫 조가 출발하였다.그러나 강풍이 심해져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으며 대회조직위는 오후 1시에 1라운드 취소하고 72홀 대회에서 54홀로 죽소해서 치르기로 결정하였다.
고지원의 10번홀 경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