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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식·영자, 한 달 만에 결별…"언급 안해주셨으면"

김보영 기자I 2022.10.11 16:56:46
(사진=‘나는 솔로’ 9기 영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식이 영자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영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답변드리겠다”며 “저희 헤어졌습니다. 더 이상 이 문제로 언급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영식과 영자는 최근 서로가 SNS 계정 팔로우를 끊은 사실이 일부 누리꾼들에게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두 사람의 사이를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이 많아지자 영식이 직접 소식을 알린 것으로 해석된다.

두 사람은 ENA플레이,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녹화 종료 후 실제 커플로 성사돼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영자가 지난달 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식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고 “만난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영자는 대기업 전자회사에 다니는 10년 차 직장인이며, 영식은 억대 상금의 경륜 선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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