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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스크린 복귀하나…"'동네 오빠' 긍정검토 중"

박미애 기자I 2016.12.29 16:41:30
이민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민정이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민정은 오상호 감독의 영화 ‘동네 오빠’에서 주인공 선영 역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을 논의하는 중이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정이 출연을 결정하면 2012년 ‘원더풀 라디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되는 셈.

‘동네 오빠’는 탈북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년 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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