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에서는 새로운 생존스팟 탕가니카 호수로 자리를 옮긴 병만족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잡은 물고기로 푸짐한 저녁만찬을 즐긴 병만족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호숫가에 널브러져 곧 잠에 빠졌다. 그러나 새벽녘에 강하게 불어온 바람으로 인해 부족원들은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여야 했다.
결국 다음날 아침,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부터 피곤함을 호소해 온 김원준이 “속이 너무 메스껍다”며 팀닥터를 호출했다.
김원준의 상태를 살핀 팀닥터는 장염기가 있다고 진단, 부족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