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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은 지난 3월 당뇨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해오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로 예정됐다.
남철은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 ‘청춘만만세’, ‘청춘행진곡’, ‘일요일 밤의 대행진’, ‘웃으면 복이와요’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남성남(82)과의 콤비를 이뤄 한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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