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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이동경 (김천 상무), 문선민(FC서울), 김진규(전북 현대), 김봉수(김천), 박진섭(전북),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김주성(서울), 박승욱(포항), 김문환(대전), 조현우(울산HD)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기에 선수 차출 의무가 없다. 자연스레 대표팀 주축을 이루는 유럽파가 빠지고 K리그 소속 23명과 J리그 소속 3명으로 구성됐다.
그만큼 이번에 소집된 선수들에겐 기회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파가 빠진 사이 홍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을 수 있다. 홍 감독 역시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선수들은 테스트라는 명목 아래 전쟁에 들어섰다”고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은 꾸준히 ‘타도 한국’을 외치는 중국을 상대로 다시 한번 강함을 증명하고자 한다. 중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또다시 월드컵 진출 꿈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에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이끌던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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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이다. 단 한 차례도 한국을 이기지 못하며 ‘공한증’에 시달렸던 중국이 처음 한국을 꺾은 게 2010년 동아시안컵이었다. 당시 한국은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국에 충격적인 0-3 완패를 당했다.
홍 감독은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 팀이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현재와 미래를 위해 중요한 대회”라며 “쉬운 경기가 되진 않겠으나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서 홍명보호 주장을 맡은 조현우는 “동아시안컵은 무조건 우승해야 하는 대회”라며 “베테랑인 만큼 책임감 있게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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