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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26일 자신의 SNS에 “파란 하늘이 유난히 예뻤던 9월의 청명한 가을날. 저희 두 사람 부부의 연을 맺으며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 바쁘신 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하고 소중한 발걸음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안혜경은 지난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안혜경의 남편은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 감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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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따뜻한 응원과 축하 덕분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저희 두 사람 감사의 마음 늘 간직하며 일상의 소중함에 늘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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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예능,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안혜경 결혼 소감 전문.
파란 하늘이 유난히 예뻤던 9월의 청명한 가을날. 저희 두 사람 부부의 연을 맺으며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하고 소중한 발걸음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따뜻한 응원과 축하 덕분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감사의 마음 늘 간직하며 일상의 소중함에 늘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한분 한분 세세하게 챙기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식장으로 모시지 못한 분들에게도 너무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곧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다시 한번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