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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황금 에이스 이대훈의 입단 후 첫 경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어쩌다벤져스’ 완전체를 위한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맞춤형 전술도 개시한다고 해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의 축구부 직속 후배가 소속된 상대 팀의 정체를 듣고 긴장한 기색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80%의 승률을 기록했던 상대팀의 엄청난 스펙도 밝혀져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한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역시 단단해진 팀워크와 전력으로 대항에 나선다. 특히 ‘어쩌다FC’의 득점왕이었던 이대훈까지 출전,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예고해 이날의 경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비와 공격을 넘나들며 필드를 누비는 이대훈의 화려한 테크닉에 안정환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보낸다고. 철벽같은 상대 팀의 수비도 무리 없이 돌파하는 그의 모습에 중계석에서도 “손흥민을 보는 듯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이대훈이 보여줄 활약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고안해 낸 특별 전술도 공개된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 치밀한 계획으로 완벽한 승리를 노린다고 해 과연 감코진의 ‘어쩌다벤져스’ 맞춤형 전략이 첫 정식 경기에서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