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치열한 퀴즈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그리는 포맷이다. 앞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과 JTBC ‘아이돌룸’ 진행자로 활약했던 정형돈은 또 한번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매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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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형돈은 “‘퀴즈 위의 아이돌’은 기존 아이돌 프로그램들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고 결이 다르다. 퀴즈라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아이돌 가족오락관’이라고 봐주시면 된다”면서 “온가족이 봐도 유익하고 편안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퀴즈 위의 아이돌’의 또 다른 MC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다. 장성규는 “K팝은 물론이고 K컬쳐까지, 대한민국의 영향력이 세계 곳곳에 뻗치고 있는 가운데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아이돌 그룹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소소한 퀴즈를 풀면서 보여지는 엉뚱한 매력들을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정형돈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는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아이돌 팬 분들에게 거슬리는 진행을 하지 말자가 작은 목표였다. 그래서 집중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처음 접하는 게임을 하면서 해메기도 했는데 정형돈 씨와 함께여서 든든했다”고 답했다.
정형돈 역시 “서로 멘트 욕심을 내지 않는다. 덕분에 말이 겹치지 않아 이야기하기 편하다”며 장성규와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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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과 함께한 소감을 묻자 정형돈은 “세븐틴이어서 감사한 첫방이었다”며 “마치 자리가 잡힌 프로그램인 것처럼 빈틈을 잘 채워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세븐틴은 모범이 될 만한 아이돌”이라고 말을 보탰다. 그는 “친한친구 3명이 모여도 그 안에서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 세븐틴은 13명 모두 사이가 좋아서 놀랐다”며 “쉬는 시간에 물어보니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하더라. 그런 팀워크가 프로그램에 녹여졌다”고 했다.
또 장성규는 “세븐틴 멤버분들이 편하게 하라면서 저를 다독여 줬다. 저희 팬들은 짓궂게 하는 걸 더 좋아하니 신경 쓰지 말라고도 해줬다”며 “먼저 옆에 와서 말 걸어주고 힘내라고 해줘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세븐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퀴즈 위의 아이돌’은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제작발표회 말미에 장성규는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을 묻자 “이미 팬덤이 두텁고 큰 걱정이 없는 아이돌 분들을 모시는 게 영광이고 기회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목마른 아이돌 분들이 나와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아울러 “‘퀴즈 위의 아이돌’이 아이돌 분들이 스스로 찾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정형돈은 “‘퀴즈 위의 아이돌’이 모든 아이돌이 함께 하는 ‘아이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