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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태우가 이효리와 음악프로그램에서 만난다는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태우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6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다음날인 4일 컴백하는 이효리와 앨범활동을 동시에 한다는 사실에 “나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수요일(5일) 음악프로그램 MBC뮤직 ‘쇼! 챔피언’ 출연이 (이)효리 누나와 겹친다”며 진짜 오랜만에 본다“고 설명했다. 김태우는 1999년 god로 데뷔했으며 이효리는 1년 앞선 1998년 핑클로 활동을 시작했다. 두 그룹 모두 1세대 아이돌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김태우가 3일 오후 6시 정규 6집 수록곡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하는 데 이어 4일에는 이효리가 정규 6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