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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16살 볼보이로 변신?' 나이키, '더 스위치'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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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6.06.10 10:02:3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색다른 모습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완성한 캠페인 영상 ‘더 스위치(The Switch)’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스위치’는 약 6분 가량의 러닝타임으로, 나이키 축구 캠페인 영상 중 가장 긴 스토리를 담고 있다. ‘

더 스위치‘는 자타공인 최고의 축구 스타 호날두와 16살의 영국 소년의 몸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동적인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배경 음악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포르투갈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간의 경기 장면에서 시작된다. 치열한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은 호날두에게 패스되고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만든 센터링으로 포르투갈 축구팀은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어시스트 이후 호날두는 광고판 너머 놀란 눈을 한 볼보이 소년과 충돌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잠에서 깬 호날두와 소년은 이상한 낌새에 거울 앞으로 다가가고 자신이 다른 누군가로 변해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하루 아침에 최고의 축구 스타 호날두가 된 소년과, 축구 선수를 꿈꾸는 평범한 소년이 된 호날두는 갑자기 달라진 생활 속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몸이 바뀐 호날두와 소년은 각자의 위치에서 끊임없는 훈련을 시작한다. 호날두가 된 소년은 다시 모두의 인정을 받는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된다. 그리고 평범한 소년이 된 호날두는 다양한 클럽 팀에서 두각을 보이다 결국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까지 발탁된다.

다시 펼쳐진 포르투갈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몸이 바뀐 호날두와 소년은 각 국의 대표 선수로 만나, 경기 도중 다시 한번 충돌을 하게 되고, 이 순간 원래의 몸을 되찾게 되면서 각자 팀의 승리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나이키는 이번 ‘더 스위치’ 영상 속에서 호날두와 소년의 개인 훈련이 팀 전체의 훈련으로 변해가는 장면을 통해 한 순간 혹은 한 명의 선수가 불러 일으키는 놀라운 시너지가 승리를 위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나이키만의 축구 철학을 간접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더 스위치’ 영상 속에서는 유럽의 축구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프랑스의 앤서니 마샬,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과 로스 바클리를 비롯해 포르투갈의 히카르두 콰레스마, FC 바르셀로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영상 속 카메오로 등장하며 재미를 더한다.

이번 영상에서 소년이 된 호날두 역을 맡은 선수는 실제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16세 소년 제르손 코헤이아 아두아이다.

제르손은 당초 보조 출연 역할로 계획됐으나 소년 역할에 내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하차하게 되자 갑작스럽게 주인공 역할로 낙점되는 영광을 누렸다. 결국 인상적인 연기로 큰 활약을 펼쳤다.

‘더 스위치’ 영상은 나이키의 ‘2014 위너스테이’ 캠페인 영상을 담당했던 링건 르위지가 연출했고, 영화 ‘아이언맨’과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매튜 리바티크가 촬영을 진행하했다. 광고대행사 와이든 + 케네디에서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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