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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10일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 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그간 재활과 훈련에 매진해 온 이용찬. 첫 실전 등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원래 복귀 시기는 6월께였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면서 복귀 시기가 미뤄졌다. 통증 재발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 이용찬이 2군 첫 경기서 좋은 결과를 낸 것에 의미가 있는 이유다. 이용찬이 16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최고 구속은 145km까지 찍었다. 그만큼 두려움을 잊고 전력피칭을 했다는 의미다.
경기 후 이용찬은 “사실 던지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았다. 밸런스도 괜찮았고 스피드도 잘 나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용찬은 2군 경기서 중간계투로 2~3경기 더 소화한 뒤 1군에 올라온다는 계획이다. 1군에 올라온 뒤에는 불펜진에 합류, 팀의 선두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