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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대종상영화제까지 신인남우상을 싹쓸이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마이 파더’로 27일 오후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니엘 헤니는 수상 후 “사실은 기대 안 하고 왔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저희 영화 ‘마이 파더’ 덕분에 감사할 분이 많다. 감독님, 배우분들 같이 촬영해서 행복했고 좋았다. '마이 파더‘를 아직까지 기억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happy)”고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마이 파더’로 청룡영화상, 대한민국영화대상, 영화평론가협회시상식에서도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종상으로 4번째 신인상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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