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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그룹 아라시, 26년 만에 활동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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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5.07 18:31:49

내년 봄 콘서트 끝으로 활동 마무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가 내년 봄 콘서트 투어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데뷔 26년 만이다. J팝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란 점에서 마지막 콘서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라시
아라시(오노 사토시·사쿠라이 쇼·아이바 마사키·니노미야 가즈야·마츠모토 준)는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사이트에 “다시 5명이 모여 내년 봄 콘서트 투어 개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이 투어를 끝으로 아라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팬클럽도 2026년 5월 말에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앞서 아라시는 2020년 12월 ‘휴식과 개인 활동’을 이유로 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그룹명을 딴 독자 기획사 ‘아라시’를 설립해 팀 활동 복귀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결국 팀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멤버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과 각자 상황이 달라져 간단히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1999년 데뷔한 아라시는 ‘폭풍’이라는 뜻의 팀명대로 일본에서 돌풍급 인기를 누려왔다. 일본 유명 기획사 스타토엔터테인먼트(구 쟈니스)에서 론칭한 아라시는 일본에서 ‘국민 그룹으로 통한다. 일본 내 누적 음반 판매량은 5400만장 이상이며, 공식 팬클럽 회원 숫자는 300만 명에 달한다. 오리콘 싱글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웠으며, 매년 연말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NHK TV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는 2009년부터 12년 연속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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