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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경미는 “지금도 (아기가) 자기 얘기한다고 꾸물꾸물하고 있다. 라디오에서 눈치채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첫째 아들 윤준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6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한 것.
정경미는 “첫째 준이 태명은 튼튼이였고 둘째는 쑥쑥이다. 예정일은 12월과 1월 사이”라며 “마흔하나에 출산하느냐, 마흔둘에 출산하느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편 윤형빈의 반응도 전했다. 정경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