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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태국 공주가 국빈급 예우를 받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다.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10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태국 무역통상부 주최로 열린 `태국의 밤` 행사의 공식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굉장히 훌륭한 영화제로 성장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태국 영화 산업도 주목해달라" 태국 영화에 대한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지난 2008년 영화 '기적이 일어나는 곳`과 올 가을 개봉 예정인 `나의 베스트 보디가드`에 출연할 정도로 자국 영화에 관심이 높은 공주이자 배우로 유명하다.
최근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공주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방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 `태국 공주`란 검색어를 통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태국의 밤` 행사에는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를 취재하기 위한 태국 취재진과 국내 취재진 50여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넘는 영화계 관계자와 태국 정부 관료 및 주한 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찰은 공주의 신변 보호를 위해 순찰차와 사이드카를 배치해 우불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어떤 톱스타보다 극진한 영접을 받았다. 또한 공주의 입장을 위해 호텔 로비부터 행사장까지 40m 가량의 레드카펫이 깔리는 등 어느 톱스타도 받지 못한 의전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우블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영화제를 찾은 게스트 중 `VVIP`급 인사였다"며 "공주에 대한 태국 정부의 예우와 국민들의 관심은 상상이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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